강원국입니다

캐릭터와 글쓰기

귀엽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깜찍하다. 발랄하다. 순수하다. 기발하다. 똑똑하다. 세련됐다. 당신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나의 캐릭터. 그것에 맞는 글을 써아 한다. 나는 웃기는 캐릭터다. 내글을 읽는 독자는 웃을 준비를 한다.

SNS 3요소

SNS에서 의미 있는 존재가 되려면 세가지 요소를 갖춰야한다. 1.콘텐츠(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관심 있고 무엇을 잘아는지 등) 2.캐릭터(웃기는지 진중한지 등) 3.컨셉(유시민 경쟁자, 공처가)

온라인에서 내가 만들어졌다

청와대를 나와 처음으로 개인 메일 주소를 만들었다. 이전까진 회사나 청와대 메일만 썼다. 네이버에 메일 주소를 만들려니 닉네임을 넣으라 한다. 허들러라고 썼다. 장애물을 피하지 않고 넘는 사람이란 의미였다. 그때 생각했다. 빈칸으로 있는 인물소개, 뉴스, 블로그, 카페, 동영상, 책 코너가 채워졌으면 좋겠다. 당시 검색창에 강원국을 치먼 강원 국제행사만 나왔다. 이제는 모든 칸에 내가 나온다. 꿈이 이뤄지고, 기적이더 보기온라인에서 내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