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입니다

통찰과 몰입

통찰이 쉽게 오는 사람이 있다. 천재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글도 쉽게 쓴다. 그러나 흔하지 않다. 통찰을 기다려선 안 된다. 몰입으로 써야 한다. 물고늘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가능하다. 빨리 쓰진 못하지만 쓸 수는 있다. 잘 쓸 순 없지만 써낼 수 있다. 인내심, 집념, 간절함, 절박함만 있으면 된다. 첫 문장이 중요하지 않다. 마지막 문장을 쓸 수더 보기통찰과 몰입[…]

글쓰기 몰입 상태

글쓰기에 몰입할 때 나는 이런 상태를 경험한다. 첫째,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둘째, 쓰고자 하는 내용에 빠져든다. 문장이 문장을 불러온다. 나는 없다. 문아일체가 된다. 셋째, 기분좋다. 불안, 걱정이 없다. 심심하지도 않다. 붕 떠있다.

글쓰기 몰입은 언제 일어나는가

나는 네 가지 경우에 일어난다. 첫째, 시간적 제약이 있을 때다. 마감시한이 있거나 스스로 시간을 정해놓고 쓰는 경우다. 어쩔 수 없이 몰입한다. 둘째, 두려움을 느낄 때다. 살기 위해 몰두한다. 직장생활 내내 경험했다. 셋째, 간절할 때다. 꿈이 있거나 목표가 분명한 경우다. 신춘문예 등단의 꿈을 꾸거나 책쓰기 목표를 정해보라. 넷째, 재미있을 때다. 그 자체로 즐거울 때 몰입한다. 페이스북더 보기글쓰기 몰입은 언제 일어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