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입니다

글쓰기에 왜 감성이 필요한가

1. 마음근육이 단단해야 잘쓴다. 회복탄력성, 만족지연능력, 동기부여, 자신감 등 플라톤, 모든 학습은 감정을 기반으로 한다. 2. 글은 사실과 느낌을 기본축으로 한다. 사실은 기억, 느낌은 감정이다. 3. 감정을 바탕에 깔고 써야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우리 뇌는 오감에 움직이며, 오감은 감성의 영역이다. 니체 글이 대표적

감정과 글쓰기

감정으로 글을 쓴다. 감정이 충만할 때 글이 잘 써진다. 그리하여 글에 표정을 불어넣는다. 감정을 해소한다. 글을 씀으로써 나쁨 감정으로부터 벗어난다. 제임스 페니베이커의 치유 글쓰기. 감정이 결정한다. 어떤 단어를 쓸지 문장 순서를 어찌 할지 최종적으론 감으로 한다. 글이 잘 써지는 감정상태가 있다. 우울할 때, 외로울 때, 권태로울 때… 들뜨고 기쁜 때는 안써진다.

감정공부

쓰기의 절반이 감정이다. 48가지 감정이 있다. (스피노자) 불안, 공포, 외로움, 슬픔, 기쁨, 행복, 수치심, 자책감, 억움함, 분노, 우울… 이런 감정을 분출하거나 억압한다. 내 감정에 낯설다. 환경과 남 탓한다. 내가 콘트롤할 수 없다 한다. 후회와 걱정은 과거와 미래에 사는 것이다. 아니다. 감정은 관리할 수 있다. 감정은 목적이 있다. (아들러) 감정도 습관이다. 알아차리고 드러내야 한다.

감정으로 쓰기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한다. 말은 그렇다. 그러나 글은 감정으로 쓸 수 있다. 나의 감정을 느낀다. 심리상태를 들여다 본다. 분노, 우울, 불안 등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한다. 원인이 관계일 수도 있고 무기력일 수도 있다. 바로 그것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