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입니다

이방인

하물며 나도 이방인 너와 나만 모를뿐 우리 모두 이방인 살아보니 늘 주변인이었다. 초중고 학창시절은 변방에서 살았다. 서울에서 보면 전주는 시골이었다. 회사에 가고 청와대에 갔지만 메인스트림은 아니었다. 늘 비주류였다. 주인이 아니었다.

관찰

1. 묘사하는 힘을 키운다. 산책은 글쓰기 보약 2. 관점을 만들어준다. 나만의 시각, 해석을 낳는다. 3. 세상과 나를 연결해준다. 내가 본 것까지가 내 세상이다.

호기심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을 인간 되게 하는 것이 호기심이다.” 1. 알고싶어 함 (특히 왜? 어떻게?) 학교에서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2. 두리번거림 학교는 집중하는 학생을 좋아한다. 3. 물어봄 학교에서 질문할 기회가 별로 없다. 4. 위험을 무릅씀 학교에서 장난, 놀이를 환영하지 않는다. 글은 아는 것, 본 것, 겪은 것으로 쓴다.

글쓰기에 왜 감성이 필요한가

1. 마음근육이 단단해야 잘쓴다. 회복탄력성, 만족지연능력, 동기부여, 자신감 등 플라톤, 모든 학습은 감정을 기반으로 한다. 2. 글은 사실과 느낌을 기본축으로 한다. 사실은 기억, 느낌은 감정이다. 3. 감정을 바탕에 깔고 써야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우리 뇌는 오감에 움직이며, 오감은 감성의 영역이다. 니체 글이 대표적

독서와 글쓰기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독서법은? 1. 목차를 눈여겨본다. 전체 그림을 찾는다. 2. 한 꼭지 읽고 되새김질한다. 요약해본다. 독서(요약)은 줄이기, 쓰기는 늘이기다. 3. 독후감을 쓰고 독후토론을 한다. 입력에 그치지 않고 출력해본다. 4. 전작주의 독서한다. 문체 모방 5. 책 읽기만이 독서는 아니다. 칼럼 읽기, 자료 읽기 내 것이 만들어지면 훌륭한 독서다.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그 이유는 첫째, 주어와 서술어가 가장 멀리 떨어져있다. 끝까지 들이봐야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안다. 더 중요한 이유, 우리말은 깊다. 배경, 맥락이 있다. 이를 온전히 파악하려면 끝까지, 주의깊게 들어야 한다.

글쓰기의 치유 효과

글쓰기는 왜 감정 치유 효과가 있을까. 1. 나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다. ‘이만하면 됐다. 그만 미워하자.’ 글쓰기는 부정적 감정으로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신호를 뇌에게 보내주는 것. 2. 복잡한 감정을 객관화, 대상화해서 정리한다. 친구의 고민 상담하듯. 3. 실타래처럼 얽혀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을 알게해준다. 정체를 모를 때 감정은 과장, 왜곡,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