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입니다

남부발전 기고문 “소통은 조직의 공기와 같다”

소통은 조직의 공기와 같다 강원국 (글쓰기 작가) 위암 선고를 받았다. 정밀진단을 위해 가장 큰 종합병원을 찾았다. 환자가 밀려 있어 엿새 정도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아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울었고 나는 하루가 3년 같았다. 드디어 의사를 만났다. “기다리는 동안 힘드셨죠?” 이 한마디에 울컥했다. 위로가 이어졌다. “사진을 보니 크지 않아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의사는 내가 듣고 싶은 말이더 보기남부발전 기고문 “소통은 조직의 공기와 같다”[…]

수협 기고문 “진정한 인문인”

수협중앙회 소식지에 기고했다. 진정한 인문인 인문학 열기가 사그라지지 않는다. 그만큼 내가 나로서 나답게 살고 싶다는 것일 터.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내 글을 쓰고 내 말을 하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말과 글이 나일 테니까. 내게 쓸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은 첫 번째가 감사함이다. 요즘 나는 말하기 위해 글을 쓴다. 아니더 보기수협 기고문 “진정한 인문인”[…]

용인시 기고문 “쉰이 넘어 독서 재미를 알았다”

쉰이 넘어 독서 재미를 알았다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독서 취향이랄 게 딱히 없다. 독서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어느 잡지에서 ‘작가의 서재’ 인터뷰 요청이 왔을 때 난감했다. 서재를 사진에 담자고 하는데 나는 서재가 없다. 대학 다닐 때 모은 3천여 권을 2년 전 충동적으로 팔았다. 트럭 스피커에서 ‘헌책 삽니다’란 소리를 듣고 단돈 백만 원에 모두 처분했다.더 보기용인시 기고문 “쉰이 넘어 독서 재미를 알았다”[…]

코레일 기고문 “무턱대고 읽는다고 잘쓸까”

무턱대고 읽는다고 글을 잘 쓸까? 강원국 (글쓰기 작가) 여름이다. 그것도 휴가철이다. 여름은 독서의 계절이다. 책은 7, 8월에 가장 많이 팔린다. 가을은 천고마비, 살찌는 계절일 뿐이다. 책을 왜 읽는가. 나는 잘 쓰기 위해 읽는다고 답한다. 남의 글에 놀아나기(?) 위해 읽는 것 아니다. 내가 왜 남의 글의 대상에 머물러야 하는가. 글을 쓰는 주체로 서야하지 않겠는가. 읽기는 있는더 보기코레일 기고문 “무턱대고 읽는다고 잘쓸까”[…]

남부발전 기고문 “소통은 공기와 같다”

소통은 조직의 공기와 같다 강원국 (글쓰기 작가) 위암 선고를 받았다. 정밀진단을 위해 가장 큰 종합병원을 찾았다. 환자가 밀려 있어 엿새 정도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아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울었고 나는 하루가 3년 같았다. 드디어 의사를 만났다. “기다리는 동안 힘드셨죠?” 이 한마디에 울컥했다. 위로가 이어졌다. “사진을 보니 크지 않아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의사는 내가 듣고 싶은 말이더 보기남부발전 기고문 “소통은 공기와 같다”[…]

포스코 투데이 기고 15회

조직에서 성공하려면 홍보맨이 되라 – 보도자료 등 홍보하는 글은 어떻게 써야 하나 감히 조언한다. 조직에서 성공하려면 홍보맨이 되라. 기업 홍보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나는 대우증권 홍보실에서 7년 간 일했다. 그때는 기자 접대만 잘하면 됐다. 그러면 홍보성 기사도 내주고, 불리한 기사는 안 써주기도 했다. 신문, 방송 매체와 기자들에게 전적으로 매달리던 시절이었다. 홍보환경 변화 지금은 어떤가. 개별더 보기포스코 투데이 기고 15회[…]

포스코 투데이 기고 14회

이메일 쓰기 직장인의 하루 일과는 이메일 확인으로 시작해서 이메일 작성으로 끝이 난다. 청와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청와대의 전자업무관리 시스템인 ‘e지원’을 통해 전자메일로 대통령께 보고드리고 피드백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때 염두에 두었던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째, 제목에 신경 쓴다. 제목을 보고 당장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고 ‘낚시질’이 돼선 곤란하다. 이를테면 나의 경우 ‘양극화 연설에더 보기포스코 투데이 기고 14회[…]

포스코 투데이 기고 13회

아들에게 물려주고픈 글쓰기 비법 6가지 아들에게 나의 50여 년 인생 경험을 물려주고 싶다. 아들이 최대한 짧은 시간에 경험을 습득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겪으며 나의 경험을 섭취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인생의 고비에서 아들이 겪고 써야 하는 글에 관해 말해주고 싶다. 어찌 보면 가장 먼저 익혀야 할 글쓰기이고 직장생활에서 필수적인 글이다. 칭찬하는 글 상사가 부하에게 하는 말은 칭찬더 보기포스코 투데이 기고 13회[…]

포스코 투데이 기고 12회

SNS 글쓰기 나는 세 번 미쳐봤다. 대학입시 볼 때 4개월간, 청와대에서 8년간, 쓸 때 두 달 간 완전히 미쳤다. 밥을 먹을 때도 길을 걸을 때도 남의 말을 들을 때도 그것만 생각했다. 그리고 또 미쳤던 때가 있다.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빠졌을 때다. 아내가 적당히 하라고 성화였다. 한 번은 블로그 댓글 달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굴러 갈비뼈에 실금이더 보기포스코 투데이 기고 12회[…]

포스코 투데이 기고 11회

기획서, 제안서 쓰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기획서나 제안서를 쓸 일이 많다. 그런데 기획•제안서는 보고서와 다른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그 하나는 사전에 하는 보고라는 점이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해보는 게 어떠냐고 묻는 문서다. 또 하나는 성과와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 보고서이다. 그러나 주눅들 것 없다. 계획을 짜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번 시간에는 기획•제안서가 갖춰야 할 7가지더 보기포스코 투데이 기고 1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