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입니다

네가 나를 몰랐다

고교시절 조용한 친구가 있었다. 힘 센 친구가 건드렸다. 참다 참다 그 친구가 마대자루를 집어들었다. 괴롭히던 친국를 미친듯이 때리며 한마디를 반복했다. “니가 나를 몰랐디.” 를 후 강연 초창기어 모 그룹에 가서 최고경영자에게 이런 소릴 들었다. “글보다 말이 못하네요.” 지금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저를 잘 모르셨네요, 하긴 저도 나를 잘 몰랐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