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지지 않는 글 대처 유형

울지 않는 새를 대하는 방법이 달랐다.
오다 노부나가는 울지 않는 새를 단칼에 베어 죽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울지 않는 새를 울게 만들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새가 울 때까지 기다렸다.

글쓰기를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
대다수 사람이 그렇다.
블로그에 써보려다가 이내 그만둔다.
글 하나를 쓸 때도 끝을 보지 못한다.

어떻게든 써보려고 안간힘을 쓰기도 한다.
아침에도 쓰고 저녁에도 쓴다.
버스에서도 쓰고 걸어가면서도 쓴다.

써질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언젠가 자서전을 쓰겠다고 한다.
쓰기만 하면 소설책 10권 분량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나는 두번째 부류가 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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