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핌과 헤아림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산다.
남과 나와의 관계다.
남과 나는 별개가 아니다.
남에 의해 내가 규정되고 만들어진다.
누구나 방어기제를 통해 페르조나라는 가면을 쓰고 산다.
나와 다른 나로 산다.
살다보니 내가 누구인지 헷갈린다.
진짜 나를 알려면 글을 써야 한다.
나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동시에 남을 헤아려야 한다.
남에게 내가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지 봐야 한다.
남 안에 내가 있기 때문이다.
내 안을 살피고 남을 헤아릴 때 비로서 나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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