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은 언제 꺾이나

인간은 호기심덩어리다.
알고 싶어하고. 알면 좋아하는 게 인간이다.
그것이 인류를 만물의 영장으로 만든 요인이다.
호기심은 엄마에게서 꺾이기 시작한다.
깉은 내용을 되풀이해서 물어 임마를 귀찮게 했을 때,
모르눈 내용을 물어 엄마를 난처하게 했을 때 혼난다.
학교에 들어가선 맞는다.
엉뚱한 질문을 해서 선생님을 놀리느냐고 맞는다.
직장에 가선 대든다고 찍힌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지, 반문하고 이의 제기한다고 찍힌다.
이 모두 호기심 왕성한 사람이 겪는 일이다.
점점 궁금한 것이 없는 사람만 남는 이유이고, 삶이 즐겁지 않은 원인이기도 하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