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궁금하다

알면 궁금한 게 줄어들 줄 알았다.
많이 알면 모르는 게 줄어드니까 말이다.

그렇지 않다.
알면 알수록, 글을 쓰면 쓸수록 더 궁금해진다.
글쓰기에 관해 글을 쓰다 보면 뇌과학, 심리학, 철학, 문학, 교육학, 경영학도 궁금해진다.

누군가 그랬다.
지식의 영토가 넓어지면 해안선이 길어져 더욱 바다를 동경하게 된다고.
김대중 대통령은 여러 책을 동시에 읽었다.
책을 읽가 보면 그 책에 소개돼 있는 다른 책이 궁금해서.

글쓰기와 독서는 죽어가는 호기심을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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