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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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짓을 말할 때
돌아보면 나는 이런 때 거칫말했다. 1.과도한 기대를 받을 때 이에 부응하기 위해 그랬다. 2.실수가 용납되지 않을 때 이를 감추려 했다. 3.침묵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할 때다. 누구나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고, 누구에게나 지켜야 할 의리가 있다.
이어 쓰기 방법 세가지
글을 여러 차례 나눠서 조금씩 추가하며 쓰는 경우가 많다. 원활한 이어 쓰기를 위해서는 셋 중 하나가 필요하다. 안 쓰는 시간에 추가할 거리가 떠오르거나, 추가할 거리를 남겨놓고 쓰기를 중단하거나, 추가할 문장을 찾아 들고 오거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어 쓸 수 없댜.
뭣이라도 쓰고나면 뇌가 보이는 반응
무엇이라도 써놓으면 두가지 좋은 일이 벌어진다. 첫째, 뇌가 쓰기 시작한다. 다른 일을 해도 뇌는 혼자 쓴다. 그러다 문득 던져준다. 둘째, 뇌가 안심한다. 아예 못쓰는 일은 없겠구나, 여차하면 이걸로 가름하자고 생각한다. 이렇게 여유가 생겼을 때 뇌는 창의적으로 생각한다.
역전이 아름답다(1)
역전 가능한 사회가 바람직하다. 그것이 희망이 있는 사회다. 엎치락뒷치락해야 한디. 그래야 재미있다. 활력이 있다. 꿈을 가질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어떤가. 학교나 직장이나 역전이 가능하지 않다. 고착돼 있다. 오히려 격차가 더 벌어진다.
돌고돌아 그자리
여의도 대우증권에서 7년간 일했다. 그곳을 나온 지 8년 만에 일하게 된 곳이 대우증권 바로 옆 건물 이데일리. 청와대에서 8년간 일했다. 이후 6년간 헤맨 후 출판사에 취직하고 보니 경복궁역에 붙어 있는 청와대 인근. 외교학과를 나왔다. 졸업 후 12년이 흘러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연설문 담당자로서 출근한 인수위 건물이 외교부 청사.
수치로 말하라?
글쓰기 책에서 ‘많이’,’적당히’, ‘조금만’.. 이렇게 쓰지 말고 수치로 표현하라고 주문한다. 일리 있다. 구체적이고 명료한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 면적이 23.457평방 미터라고 말하는 것보다 여의도 크기 만하다고 표현하거나, 축구공 크기다. 한라산보다 높다고 말하기도 한다. 숫자보다 더 가늠하기 쉽다. 요리할 때도 손맛이란 게 있다. 한 스푼, 두 스푼으로 정량화해서 말하지 않고 슴슴하게, 달달하게 등으로 표현하기도더 보기수치로 말하라?[...]
긍정의 언어(1)
사람들은 가급적이면 나쁜 말보다는 좋은 말을 듣고 싶어한다. 부정적이기 보다는 긍정적, 비관적이기 보다는 낙관적,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말을 듣길 원한다. “운동하지 않으면 일찍 죽는다.”라고 만핬을 때보다 “운동하면 오래 산다.”는 말에 더 잘 반응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도자는 긍정의 언어에 익숙해야 한다. 그래야 구성원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다. 그것이 곧 리더의 역할이기도 하다.
글의 본질
자소서: 누구인지 알게한다. 홍보문: 이익과 혜택은 무엇인가. 사과문: 보상과 복구는 어떻게 경위서: 무엇이 잘못됐나. 공지문: 무엇을 해야 하나. 위기관리: 한줄로 정리하면 페이스북: 재미와 위트. 엿보기 블로그: 성실성과 전문성. 얻어가기 트위터: 촌철살인 축사: 칭찬 기념사: 성과와 업적 자랑 격려사: 선물 주고 헌신 요구 조사: 개인적 인연, 고인 회고 보고서: 정보? 관점? 통찰? 해법? 문제제기? 서평: 읽어볼더 보기글의 본질[...]
자신에게만 머물지 않는 글(3)
느낌만 쓰지않고 의미까지 쓴다. 나를 우리로 확장한다. 공동체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 독자를 의식하고, 독자를 위해 쓴다.
글이라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다산 선생께서 글 쓰는 일은 나무에 꽃을 피우는 일과 같다고 했다. 내 생각에 나무의 뿌리에 해당하는 것은 글 쓰는 사람의 멘탈이다. 두려움과 나태, 욕심을 절제하는 것 등이다. 줄기에 해당하는 것은 글쓰는 사람의 생각, 즉 관점, 해석, 시각, 가치관, 세계관 등이다. 생각은 삶에서 나온다. 가지에 해당하는 것은 기본기다. 어휘력, 문장력, 구성력 등이다. 잎에 해당하는 것은 스킬이다.더 보기글이라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매일 쓰는 이유
하루 평균 1.5회 정도 강의한다. 강의 때마다 새로운 얘기를 하나씩 추가한다. 추가하기 위해 공부햐다. 찾아진 것을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쓴다. 쓴 것을 강의에서 말한다. 말하는 순간 나는 한뼘 성장한다.
부끄럽지도 부럽지도
글쓰기는 벌거벗은 내면을 보여주는 일이다. 그래서 부끄럽다. 보여주는 일이기에 남보다 더 좋은 모습이고 싶다. 그래서 비교하게 된다. 남보다 못쓸까봐 주저한다. 나를 부끄러워 하지도, 남을 부러워 하지도 않으면 비로소 편안하게 쓸 수 있다.
잘 알아야 잘 쓴다
알아아 쓸 수 있다. 알아야 할 건 세가지다. 첫째, 내 글을 읽을 독자를 잘 알아야 한다. 독자에 빙의되고 독자와 대화하며 쓴다. 둘째, 누군가 내게 알려줘야 한다. 누구나 알 권리가 있다. 셋째, 스스로 알아나가야 한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로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한다. 글은 아는 것을 쓰고, 아느 만큼 잘 쓴다.
상사가 좋아하는 부하
1. 악역을 맡아준다. 2. 자신을 버리고 상사에게 올인한다. 3. 의중을 잘읽는다. 4. 자신을 좋아하고 따른다. 5.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
상사가 좋아하는 보고
상사는 이렇게 보고하는 부하를 믿고 좋아한다. 1. 문제 의식과 해법이 있다. 2. 근거가 분명하다.(수치,법률) 3. 이익과 손해에 관한 전망이 분명하다. 4.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도 포함한다. 5. 내 심정과 입장을 안다. 6. 궁금증과 의문을 풀어준다. 7. 상사가 역할할 공간을 남겨주고 열어준다.
주파수 맞추기
상대의 처지, 입장, 심정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배경, 맥락, 이유, 목적, 의도를 충분히 설명한다. 의미를 명료하게 밝힌다. 그렇지 않으면 동상이몽. 제품을 잘 만들자고 할 때. 영업직원은 팔기 좋은 제품을, 연구개발직원은 완성도 높은 제품을, 관리직원은 수익을 많이 내는 제품을 만들자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주의를 기울이게 하려면
짧고 간결해야 한다. 길면 주의가 산만해진다. 나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심없다. 알아먹기 쉬워야 한다. 이해 안되면 집중이 안된다. 서두가 중요하다. 처음에 주의를 끌어야 한다.
말이 살아나야 하는 세가지 이유
조직에서 말이 살아나야 한다. 창의와 융합을 위해서다.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서다.
글 구성요소와 범주
글 쓰는 데 필요한 여러 범주가 있다. 그 범주 안에 구성요소도 있다. 달리 말하면 글은 여러 요소로 구성된다. 그 구성요소들은 또한 속한 범주가 있다. 구성요소의 범주화가 가능하다. 비교, 비유, 정의, 구분, 예시, 나열, 분류 등 회고, 자성, 기대, 평가 인용, 일화, 사례, 사실, 해석 현황, 해법, 계획, 효과 기억, 현상, 상상 언제, 어디, 무엇, 어떻게더 보기글 구성요소와 범주[...]
글쓰기 서번트증후군(2)
서번트증후군이 있다. 좌뇌의 손상을 보완하기 위해 우뇌가 비범하게 발달해 나타난다. 주로 음악, 미술, 암기, 수학 분야에서, 그리고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4배 이상 더 많이 나타난다. 좌뇌의 논리적, 추상화, 이성적 능력에 문제가 생겨 우뇌의 감각적, 구체화 역량이 극대화됨으로써 발현된다. 그런데 왜 글쓰기 서번트증후군은 나타나지 않을까. 혹여 위대한 작가들은 그런 천재바보들 아니었을까. 내게 자폐로 인한 글쓰기 서번트증후군이 나타나면더 보기글쓰기 서번트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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